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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회장 환영사

사랑하는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총회원님들께!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여러분과 섬기는 교회 위에 항상 충만하기를 바랍니다.

이번 제44회기의 주제는 "은혜와 진리로 세워지는 교회(요1:14)" 입니다. 현재는 COVID-19, Pandemic의 상황입니다. 미국에 확진자가 1,000만명을 넘긴 지금, 과연 인류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무엇일까요? 제 생각에는 '하나님만이 역사의 주권자가 되시고, 모든 문제의 해결자가 되심' 입니다. 그러므로 이 엄중한 상황 속에서 우리는 만왕의 왕되신 하나님의 뜻을 진실하게 잘 순종해야 할 것입니다. 하계 올림픽이 COVID-19 사태 때문에 내년으로 연기되었고, 많은 교단들의 총회가 몇개월, 혹은 1년 연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KAPC 총회가 예정된 날짜에 진행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였습니다. 오늘의 상황 속에서 하나님께서는 믿지 않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제가 생각하기는 우리 자신이, 우리 교회의 지도자들이 잘못한 것을 깨닫고 회개하기를 원하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하7:14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

내 자신과 우리 총회가 하나님 앞에 바로 서는가에 따라서, 세계의 역사가 달라진다고 믿습니다. 그러므로 제 자신과 우리 총회가 바로 서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재림하실 주님을 기다리는 때입니다. 다시 오실 그 주님 앞에 설 때를 위하여, 우리가 오늘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한 마디로, 하나님 앞에서 충성되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 4:2) 고 말씀합니다. 무엇을 맡은 자들입니까? "하나님의 비밀을 맡은 자"(1절) 입니다. 하나님께서 이 비밀스러운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우리 총회에 맡겨 주셨습니다. 1978년 2월 8일 하나님께서 우리 총회(교회)를 세워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총회는 영광스러운 총회입니다. 교회와 총회의 핵심은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총회가 하나님께서 특별계시로 주신 성경을 가감 없이 믿고, 살고, 증거해야 할 것입니다.

요한복음 1장12절은 총회가 본받고 추구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 은혜가 충만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고, 사명도 감당할 수 있음을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우리를 위하여 독생자도 아낌없이 주셨습니다. 이 은혜를 우리가 받았으므로 받은 이 사랑을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 성경은 "하나님을 사랑하라.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라"고 명령합니다. 사랑을 실천하면서 은혜가 충만한 총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2. 진리가 충만했습니다. 2020년은 미국 청교도 정착 400주년입니다. 청교도들은 이 진리인 성경을 믿고, 살았던 대표적인 모델입니다. 공동체에서 언제나 최우선으로 필요하고 중요한 것은 법(진리)입니다. 진리는 결코 변치 않습니다.(마5:18) 동성애가 왜 안됩니까? 성경이 안된다고 하기 때문입니다. 두 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진리는 법입니다. 진리와 법 앞에서는 다른 주장이 없어야 합니다. 교회에 은혜(사랑)가 먼저입니까, 법(진리)이 먼저입니까? 법이 먼저 있어야 하면서, 동시에 은혜가 같이 있어야 합니다. 은혜와 진리가 충만한 절정이 십자가입니다. 공의(진리)가 충만했고, 사랑이 충만했습니다. 그러므로 교회의 자랑은 십자가요, 십자가의 주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올해 총회의 주제는 "은혜와 진리로 세워지는 교회!" 입니다. Westminster 신앙고백, 대소요리문답의 작성자들은, "이 일에 관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화평과 교회의 유익한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주장하지 않겠다" 고 서약했습니다. 은혜를 강조했습니다. "누구를 물론하고 필요한 것은 성경으로 입증하라" 고 슬로건으로 외쳤습니다. 진리를 강조했습니다. 이 서약과 고백이 우리의 서약과 고백이 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오직 은혜, 오직 진리, 그러므로 오직 하나님의 나라! 그러기 위하여 오직 충성!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총회장으로 역점을 두고 싶은 몇가지를 말씀드립니다.

1. 정통 개혁주의 신앙과 신학을 계승해서 하나님의 지상명령을 최선을 다해 수행해서 많은 영혼들을 살리며, 살린 영혼들을 그리스도의 제자로 만들고, 그리고 성령의 권능을 받아 땅끝까지 증인의 사명을 감당하는 선교에 앞장 서는 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 총회의 미래를 위해 계속해서 훌륭한 목사들을 세우기 위하여 총회가 인정하는 신학교들을 지원하고, 잘못된 것은 시정하고 정비하여 알찬 신학교육을 통해 양질의 목회자들을 배출하는데 노력하겠습니다.

3. 대외적으로 NAPARC(북미주개혁장로회연합회)과 한국의 형제교단과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동역하도록 하겠습니다.

4. 총회의 실무적인 것들은 각 상비부와 상임위원회가 전문성이 있고 전략적이며 지속적이며 효과적인 일을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습니다.

5. 여러분이 선출해주신 임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여 총회를 잘 섬기도록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와 진리가 항상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총회장, 조문휘 목사 올림

미주한인예수교장로회 | 44th 총회 서기(Stated Clerk of Korean American Presbyterian Church)
15089 Roxford St. Sylmar CA 9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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